22:39 [익명]

권태기인가요? 남자친구랑 4년 조금 넘게 만나고 있어요 20대 초중반 대학생이고, 남자친구가

남자친구랑 4년 조금 넘게 만나고 있어요 20대 초중반 대학생이고, 남자친구가 한살더 많아요군대도 다 기다렸는데.. 남자친구보다 오히려 제가 식은거 같아요일단 제가 느끼는 변화는-대화할때 얼굴 잘 안보게됨-같이찍은 사진 속 우수꽝스러운 모습 보기 싫음- 같이 찍은 사진 중 남자친구 얼굴 스티커로 가리거나.. 자름..-남자친구가 하는 이야기에 흥미 안 생김-남자친구가 무슨말 하면 다 꼬투리 잡음이게 권태기인가요?장기연애는 처음이라.. 혼란스럽네요..남자친구는 곰같은, 물같은 사람이에요..외면은 연애 초보다 훨씬 좋아졌어요연애초 사진보면 현타오고,, 그래서 사진도 다 지웠어요..지금 외면이 훨씬 나은데 왜 저는 아무느낌이 안날까요..너무 한결같이 똑같은사람이라 제가 질린걸까요..아니면 그냥 제가 나쁜사람인걸까요..

권태기를 떠나서 싫은정도의 수준이 되셨네요 남자가 한결같긴 어려운데 복을 차시네요 남자를 위해서 헤어져주세요 님같은 여자는 그냥 쓰레기를 만나야 행복한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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