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생한 오래된 카드 채무에 대한 등기를 받으셨다면, 아래처럼 대처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채권 존재 확인:

해당 등기나 우편에 기재된 채권자 정보, 사건번호, 법원명을 확인하세요.

실제 미국 법원에서 판결이 났는지, 그리고 채권이 양수되었는지 정식 문서인지 여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소멸시효 여부 검토: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신용카드 채무의 소멸시효가 3~6년입니다.

2002년 채무라면 법적으로 청구권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 판결이 난 경우엔 시효가 길어질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해외 추심 가능성:

미국 채무가 한국에서 **강제집행되려면 한국 법원에서 승인(판결의 승인 및 집행 허가)**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루어지기 어렵고 드물지만, 문서가 진짜일 경우 대응이 필요합니다.

대응 방법:

등기 보낸 곳이 로펌이나 추심회사일 경우, 서면으로 채무 부인 및 시효 소멸 주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변호사나 국제법 전문 변호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 노출 주의:

잘못 응답하거나 확인 없이 납부 시, 오히려 채권의 존재를 인정하게 될 수 있으니

신중히 대응하세요.

즉시 납부하거나 응답하지 마시고, 문서 진위 여부부터 확인 후 법률상담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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