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표 전달하기 회수 제가 지인에게 추석때 ktx표를 코레일 에서 전달하기로 받았는데상대쪽에서 반환, 회수가
제가 지인에게 추석때 ktx표를 코레일 에서 전달하기로 받았는데상대쪽에서 반환, 회수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못하게 막는법이 있나요?최근에 그 친구랑 싸웟는데Ktx표를 당일날에 취소해 버릴까봐요;;그러면 일정이고 뭐고 다 꼬이는거라
안녕하세요! 추석 계획을 준비하시면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상대가 KTX 표를 취소해 버리는 상황은 분명 피하고 싶으시겠죠. 아래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릴게요.
코레일에서는 표를 "전달하기" 기능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표를 전달받은 뒤에도 **발권자(원래 표를 예매한 사람)**는 취소 권한을 유지합니다.
즉, 상대방이 취소 의사를 가지고 있다면, 당일에도 표를 취소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표를 명의 변경 방식으로 완전히 양도받기
코레일에서 "전달하기" 기능은 표를 완전히 양도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발권자가 여전히 취소 권한을 갖습니다.
하지만 **코레일 고객센터(☎ 1544-7788)**에 문의하여 표의 명의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표로 재발권 요청을 하면 표를 완전히 본인 소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대는 더 이상 해당 표를 취소할 수 없게 됩니다.
온라인 예약 상태에서는 발권자가 취소가 가능하지만, 지금 바로 역 창구나 무인 발권기에서 종이 표를 출력하면 발권자의 취소 권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발권된 종이 표를 소지하고 있다면, 상대가 표를 취소하려고 해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가 전달한 표를 취소할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코레일 고객센터에 문의해 해당 예약의 소유권을 본인 계정으로 이전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약 번호나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예비 표 확보: 만약 취소 사태에 대비하고 싶다면, 같은 시간대의 표를 예비로 예매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후 상대가 표를 취소하지 않는다면 예비 표를 취소하면 됩니다.
상대와 대화 시도: 관계가 틀어진 상황이더라도, 표와 관련된 문제만큼은 명확히 이야기해서 오해나 불필요한 충돌을 줄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대가 표를 취소하는 상황은 걱정스러우실 수 있지만, 표를 명의 변경하거나 발권받아 완전히 소유권을 확보하면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직접 발권을 진행해보세요! 추석 일정이 잘 풀리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