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1년 전에도 학원에서 이랬던 것 같아요.갑자기 아무렇지 않다가 뜬금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이 가렵다고 해야하나 움직이고 싶은 충동(주로 소리를 지르고 발발 날뛰고 싶음)이 들기도 하고 자동적으로 머릿속에서 제가 원하는만큼 소리지르고 날뛰는게 상상이 돼요. 걍 말 그대로 폭발 할거같아요!!!!주로 학원이나 학교 수업 도중에, 혹은 예배 할때(학교가 미션스쿨이라 주 1회 1시간 예배시간이 있어요)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요.증상이 나타날땐 생각대로 소리지르고 날뛰는게 사실상 어렵잖아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주먹을 꽉 세게 쥔다거나 계속 앉은 자세 바꾸기, 발가락 움직이기!!, 한숨 쉬기(진정용도로 의식하고 쓰는데 효과는 미미해요), 손을 계속 움직이는 등의 행동을 해요왜이런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어릴때부터 시작해서 평소에도 산만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원래 가끔씩 이래서 그냥 냅뒀는데 요즘들어 자주 이런 현상이 반복되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증상에 대해 아시는 것 있으시면 짧은 글이지만 보시고 이게 무슨 증상이고 왜 이러는지,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