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는 내 주소지가 있는 지역 시군구 학교들을 지망에 적어 내면

그 중 한 학교를 컴퓨터가 랜덤으로 배정하니까...

학교를 선택해서 지원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팁이랄게 없어요.

여고나 공학이나 공평하게 같은 확률인거죠.

여고가 더 빡세고 공학이 여고보다 쉽다는 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걍 그렇게 알려진 일종의 편견이죠. 둘 다 어려워요.

수월하다는건 여고를 가든 공학을 가든 별 영향 없는 최상위권들의 상대적인

개념일뿐.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위권들에게는 해당 없어요.

다만 명심할건 어느 학교를 배정받든 학교 탓하지 말고, 학교 배정에 불만 갖지 말고 학교 덕 볼 생각말고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적응할수 있도록 마인드부터

다 잡고 선행부터 준비해야죠.

고등학교가 대학을 보내주는게 아니에요.

대학은 스스로의 피땀으로만든 등급과 생기부로 가는거에요.

그러니 학교 선택 고민보다는 충격을 대비해서 복습과 2학기 과정과 고1 선행.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부터 익히세요. 그게 살아남는 비결이에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면 평균 85~95점대 성적군이라면 가까운 여고 쪽이

통학에 드는 피로도가 적어 좀 더 나을거 같긴 합니다만

지역마다 학교마다 여고와 공학 선호도는 매년 바뀌는데다가

학교의 편차는 다 다르니까.

참고하고 신중하게 선택해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