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1 학생인데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예체능에 관련된 수업을 되게 많이 받고 해왔는데요. 3학년때부터는 육상을 시작해서 다른 예체능 학원들을 하기에 빠듯해져서 거의 다 끊고 미술만 남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미술은 제가 5살때부터 지금까지 쭉 해왔고 또 육상훈련에 지장가지않게 변경해놨었는데 이제 제가 육상선수로 활동하다보니 대회를 나가게 되어 빠지는 날들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때 훈련에 지장가지 않게 보강을 제가 잘 조율하려고 했는데 저희엄마가 그걸 방해합니다.예를들면 제가 되도록이면 육상훈련에 지장을 가게 하고싶지않아서 29일날 4시간보강을 한번에 하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이유를 제시하고 제안을 해봤는데 그냥 안된다는거죠 이유도없이 제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깐 대답을 안해줍니다.그래서 미술은 내년에 그만둘까도 생각중이에요.그리고 제가 이혼가정이기도 하고 부모님 두분다 시각장애인이셔서 중1인 제가 스케줄을 조정하고 하는거는 너무 감당하기 힘든거아닌가요?? 저는 이제 앞으로 어딱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