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한 중3 여학상인데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 친구들을 다시 못볼거같아서 유학가고 샆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새요

안녕하세요 저도 중3여학생이고 작성자님처럼 학교생활이 힘든적이 잠깐 있었어요

지금의 전 미국 유학 준비생이고 여름에 출국할 예정이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답변해요!

아마 이런글 올리면 미국 공립학교나 유학원 광고글이 답변으로 많이 달릴거에요 저도 그 답변들 많이 받아봤고요 근데 나와같은 처지의 사람은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더라고요ㅠ 그래서 전 남겨봐요

일단 돈많은애들은 유학원을 찾더라고요 아닐수도 있지만 유학원은 돈이 많이야 갈수있는곳이랍니다

유학원의 문제점은 돈만 많이들고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요ㅜ

우선 유학원보단 나라나 학교에서 보내주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작성자님께선 학교를 자퇴하셨지만 찾아보면 공립이나 단체에서 보내주는게 있어요 장기로 가는건 아니여도 대부분 공립학교는 10개월정도 가요

일부 공식적인 단체에서도 짧게는 한달 길게는 1년정도 보내주는데 전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곳에 속해있어요 이름을 밝힐순 없지만 개인이 운영하는곳보단 훨씬 저렴하고 신뢰가 가죠

저도 작성자님처럼 막연하게 유학가고 싶다 이민가고 싶가 이런 생각 정말 많이 했는데 목표를 이루기위해선 과정이 있어야한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무턱대도 유학이 아닌 홈스테이를 가기로 했고 미국에서의 생활이 맞다면 전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닐생각이고 엄마아빠도 해외진출을 원하시기에 이민도 생각하고 있고요

작성자님도 유학이 간절하다면 과정을 밟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전문가도 유학생도 아니지만 비슷한 처지여서 답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