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이를 더 먹어 학년을 올라오고나서정말로 겉친들조차 증발하듯이 사라졌고요저랑 어렸을때 짱 친했던 친구는 이제 저에게인사두안하구요ㅠ이번학기에 친구를 총 2명사겨서 무리로 다녔는데요 그 두명이 넘 이쁜데 전 꾸미지도 않는데다가 진짜 걍 평범해서 비교부터 남자애들의 은근한 무시?도 당햇고요ㅠㅠ 인신공격부터 여러 욕도 많이들은탓에 난생 처음!으로 외모!정병이 왔습니다!그 사귄 두명마저도 절 쉬는 시간에 두고 더 친한친구들과 복도에서 놀거나 급식마저 따로먹는답니다 그렇다고 심성이 나쁜 친구들은 아녜요ㅠ 근데 또 갑자기 돌변해서 무시함 제가 그냥 괴롭히고 싶게 생겼대요 이게 뭔 말인지는 나도 모름그래서 이번년도에 진짜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고 급식도 거의 오랜만에 혼자 먹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숙제만한답니다 그러다가 친구 오면 기분 좋아져서 말 겁나 많이 하다가 친구가 친구보러 간다하면 다시 숙제하고요ㅋㅋ게다가 학원가면 다들 이쁘고 인싸들밖에 없어서 찐따통 심하게와요 게다가 다들 시험끝나고 놀러가는데 저는 놀러갈 친구가 없어서 집으로 갑니다하소연한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