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인스타를 교환함 ->야키니쿠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감 -> 같이 앉아서 술먹고 얘기하기 시작 -> 얘기하면서 내가 무릎이랑 다리 등에 그냥 손 얹음 -> 처음엔 무릎이었는데 저항도 없고, 오히려 웃으면서 내 몸에 붙고 기댔음(온 몸을 전부 기울여 나에게 기대고 기대어 눕고 했음)-> 그 와중에 손도 내 손쪽으로 내리길래 잠깐 잡음 -> 그리고 나한테 더워보인다고 손 선풍기 쏴줌 -> 분위기 계속 좋았고, 저항이나 싫어하는 기색 하나도 없었고 강제로 하지도 않음 -> 친구 온다길래 알았다 하고 헤어짐 -> 그러고 연락했는데 본인이 아니라 친구한테 관심있다고 생각하고 나를 차단함일본에서 있던 일이고, 결단코 강제로 행하지 않았으며 상대방도 지속적으로 저한테 기대고 이상형을 물어보는 등의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저는 헌팅이나 젊은 남녀가 술을 마시면 호감에서 비롯되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라 생각하는데 만약 사건화 되면 강제추행죄가 성립이 될까요? 경찰에 신고당하거나 다른 일이 있던건 아니고 순전히 궁금해서 입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형사일반/기타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