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6년정도 연애중입니다! 남자친구가 초반에는 안그러더니 갈수록 라면도 많이 먹고 야식도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5년간은 진짜 몸에 안좋게 먹더라고요 제가 야식이랑 라면 줄여라 걱정해주고 몇백번 말을 해도 대답만 잘 하고 행동으로는 안옮기더라고요 그래서 야식 먹고 잠잘때 가끔 피가 머리로 솟는 느낌이랑 토 나올 것 같은 증상이 여러번 있었다했고 저는 그 말에 너무 걱정이 됐어요 그리고 결국에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간수치는 높게 나오고 콜레스테롤도 높은 수치가 나왔어요 의사선생님이 이대로 조절 못하면 암 위험도 높아질수 있다 하셨고 그때 쫌 정신을 차렸는지 2주정도는 잘 참더니 다시 점점 라면도 자주 먹고 야식도 종종 먹더라고요 이번주에는 야식으로 초밥먹고 아침으로 짬뽕 다음날 아침으로는 라면 그리고 자정 넘어서 야식을 먹었단 말에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화를 냈고 남자친구는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또 회사에서 밥을 조금 먹었다며 10시쯤 또 야식을 먹었더라고요 저는 그 말에 너무 화가나서 자기는 그냥 밥 먹은건데 왜이렇게 화를 내냐고 이해를 못해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