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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예매 외국에서 유심을 바꾼 다음 한국 공항에 도착해서 고속버스를 예매하려 했는데요,
외국에서 유심을 바꾼 다음 한국 공항에 도착해서 고속버스를 예매하려 했는데요, 유심을 한국 꺼로 다시 안 바꿔도 예매가 가능하더라고요. 원래 이런 건가요? 따로 요금이 더 붙진 않겠죠...?
외국 유심을 사용하시는데도 한국에서 고속버스를 예매하실 수 있었던 상황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일반적으로 고속버스 예매와 같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현재 사용하고 계신 유심이나 전화번호에 직접적으로 연동되기보다는, 예매 시 사용하시는 결제 수단(신용카드, 계좌이체 등)과 해당 결제 수단에 연결된 정보(본인인증, 앱 로그인 계정 등)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외국 유심을 사용하시더라도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관련 본인인증 절차가 통과된다면, 한국 내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폰의 데이터 통신을 통해 앱에 접속하거나 웹사이트를 이용하셨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예매 자체에 별도의 추가 요금이 붙는 경우는 드뭅니다. 예매 금액 외에 추가되는 요금은 주로 해외 로밍이나 외국 유심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 사용료, 또는 국제 문자 수신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매 확인 문자 등이 해외 유심으로 수신될 경우 국제 문자 수신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는 예매 자체의 비용이 아닙니다.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