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6살 여성입니다 도벽이 심해서 고치고싶어요 아직 걸리지 않았다보니 더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 오프라인 매장에만 가면 한 두개씩 몰래 가져와요 주로 다이소에서 많이 하는데 전부 다 가져나가면 들킬 걸 알기에 셀프계산대에서 일부는 결제하고 또 다른 일부는 계산을 안 하고 한 척 합니다 직원들 눈에는 계산을 했기에 전혀 의심을 못 하세요 다이소, 올리브영, 편의점, 홈플러스, 아트박스 등에서 대략 50만원 가까이 훔친 거 같아요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다이소 가는 길인데 오늘은 몇개 훔치지? 라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 했네요 꼭 제 값에 모두 결제하고 나올 거고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