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터(meter)는 프랑스 혁명 직후인 1791년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가 처음 정의했습니다.
당시에는 “적도에서 북극까지의 거리의 1천만 분의 1” 을 기준으로 삼았어요.
이후 1799년에 실제로 백금으로 만든 표준 자(Prototype meter bar)가 제작되면서 국제 표준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1799년: 백금 표준자 → 최초의 실물 기준
1889년: 백금-이리듐 합금으로 만든 국제 미터 원기 보관
1960년: 크립톤-86 원자의 특정 파장을 기준으로 정의 변경
→ 현재는 “빛이 진공에서 1/299,792,458초 동안 진행한 거리” 가 1미터입니다.
따라서 ‘미터(m)’ 단위는 1791년에 처음 등장했고, 1799년에 공식 표준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빛의 속도를 기준으로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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