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4.60 인데 ABC는 잘 안챙겨서 A가 없고 B가 별로 없고 C가 좀있는데 조대 인공지능공학과 교과 50%가 5.18 서류 50%가 5.16 인데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건가요?
세부 등급: A는 거의 없고, B는 조금, C가 다수 → 교과 세부능력/세특 관리가 약한 편
지원 예정: 조선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 (교과 전형 50%, 서류 전형 50%)
교과 전형 일정: 5/18, 서류 전형 일정: 5/16
교과전형 50% 반영이라면 내신이 4.6등급이면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에 가깝습니다.
인공지능공학과는 최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계열 인기가 높아져서, 경쟁률과 합격컷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에요.
단순 교과성적만 놓고 보면 경쟁에서 다소 불리할 수 있습니다.
서류 50%는 비교과·세특·활동 기록·진로 연계성 등을 평가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A가 적고 C가 많다는 건 세특이나 세부 평가에서 강점을 보여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동기, 진로 연계, 활동의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 만회 가능합니다.
“광탈(광속탈락)”은 보통 지원자격이 아예 안 맞거나, 커트라인과 큰 차이가 날 때 쓰는 표현이에요.
내신 4.6이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경쟁률, 다른 지원자들의 성적 수준을 고려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게 현실적이에요.
즉, 광탈보다는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음 쪽에 더 가깝습니다.
AI/인공지능 관련 활동, 동아리, 프로젝트, 수학·과학·정보 과목과의 연결성을 강조하세요.
자기소개서(자기PR, 활동보고서 등)에서 ‘왜 AI를 하고 싶은지’, ‘앞으로의 계획’을 분명하게 어필해야 합니다.
인공지능공학과는 인기 학과라 합격컷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지원 학과 분산 전략도 고려하세요.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전기전자 계열 등)
입시에서 변수가 크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광탈될 거야”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강점을 서류에 녹여내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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