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을 떠나서"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극단적인 주장을 사실인지 묻는 당신의 객관성이란, 달에 토끼가 산다는 주장의 객관성과 다를 바 없군요. 그냥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한 선동에 불과하다는 걸 모르시나? 중국과 북한에 나라를 넘긴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당신은 이미 그들에게 넘어간 나라의 국민인 셈이네요. 그런 끔찍한 현실에 눈감고 이런 질문이나 던질 정신이 있다니, 놀랍군요. 자기검열도 안 하시나? '객관적'인 답을 원하면서 동시에 이토록 편향된 질문을 던지는 당신의 의도가 궁금하군요. 혹시, 자신의 편견을 확인받고 싶어서 객관성이라는 가면을 쓴 건 아닌가요? 그렇게 남들을 속이고 싶으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