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부터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온 여자애한명있는데처음에는 그냥 친구로생각했었는데갈수록 장난도치고 얘기도하고새벽에 dm도하고 하다보니까어느순간 좋아하게된것같아요.서로 힘들때 들어주고 서운할때는 말하기도하고 학교서는티격태격하기도하면서 그래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제가 전학간다고 하면그럼 나는?! 이러기도하고가끔 성적인말장난도하고 그럽니다.저번주까지는 또 한 1주일동안 크게 싸운건없지만 서로 예민해서 평소보다 조금말안하다가 이번주에는 얘가 화해하자 해서또 장난치다보니저보고 소울메이트 라고 혼잣말처럼 툭던지기도했네요저희 어떻게될까요얘도 저에게 마음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