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맨날 같이 다니고 놀던 친구들이 8명이 있는데 어느날 거기서 제일 친한 애들 2명이 저한테 장난을 치는 거예요. 원래 저한테 장난을 믾이 치는 애들이 였지만 그날은 뭐가 짜증? 요즘에 장난 받아주는게 힘들고 장난도 심해져서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그때 터지게 된거줘 그래서 막 화를 냈고 그날은 일단 싸웠으니까 서로 아는척도 안하고 지냈는데 다음날 갑자기 두명다 저한테 와서 손절을 하자고 했어요. 저는 하기 싫었지만 그쪽에서 하자는데 제가 안한다고 버티면 뭐 안하는 것도 아니라서 어쩔수없이 하자고 했어요. 문제가 그 두면이 거의 무리에 중심인데 그때부터인가 같이 밥먹는 애들중 한명이 저를 피하고 대화를 할려고 하면 “응” , “아니” 이런식으론만 답하고 저한테 말도 안걸고 그래서 ‘아 얘도 내가 불편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둘이서 밥 먹으러 갔을 때 갑자기 손절한 애중 한명이 저랑 밥 먹으려던 애를 바로 앞에서 데리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저랑 밥 먹을려는 애한테 뭐하냐고 뒤로 가자고 말했어요 근데 걔는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무시하는 거예요 기분도 안좋고 해서 밥 안먹고 바로 반으로 올라갔어요. 사실상 말로 안했지 걔도 손절이잖아요. 이 상황을 같은반 애한테 말했어요 얘도 8명중 하나인 친구예요. 근데 얘가 지금 학원이 너무 빡세서 힘들어 하는데 제가 계속 이상황을 그친구한테 말하니까 더 힘들었나 봐요. “너 계속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식으론 말하면 솔직히 정 떨어져”라고 말 했어요. 그 순간 저는 그친구도 잃을까봐 더이상 얘기를 안했어요. 그리고 저는 손절했던 친구랑 관계회복을 하고 싶어서 물어봤고 생각해본다고 했지만 아직도 답이없어요. 며칠뒤 같은반 친구가 저한테와서 ”나는 너랑 다니는거 재미없고 너랑 놀러 학교에 오는것도 아니고 나는 걔네(손절한애들)랑 놀고 싶어“ 라고 말을 해서 이제 저랑 같이 대화하고 놀고 밥먹고 그런애들이 다 사라졌어요. 오늘 용기내서 8명중 아직 친구인 애랑 놀려고 반 갔는데 걔랑 놀려고만 하면 어떻게 알고 걔네들이 와서 데려가 버리고 저는 다시 혼자가 되요. 솔직히 너무 힘들고 학교 갈때 마다 두렵고 무섭고 집 밖으로 나가기 싫고 요즘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부모님이랑 선생님한테도 못말하겠고 손절한 애들이 힘들어 할때 진짜 전적으로 도와주고 한명은 학폭 비슷한거 당할때 옆에 있어주고 계속해서 도와줬는데 지금 걔네가 저를 괴롭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