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유행한거는 뭐가 있나요? 또 그때 많이 쓰던 sns는 뭐가 있나요?
2018년에는 몇 가지 주요한 유행과 트렌드가 있었습니다.
먼저, 당시에는 자신의 취향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싫존주의'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어요. 싫은 건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문화가 확산된 것이죠. 패션에서는 레트로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두드러졌는데, 90년대 스타일의 그래픽 프린트나 크롭트 팬츠, 레트로 스니커즈 등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음식 분야에서는 한때 유행했던 대용량 커피나 카스텔라 전문점이 줄어들고, 대신 다양한 대용량 음료 가게들이 새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SNS 앱은 밴드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이 그 뒤를 이었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카페 순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습니다. 특히 10대와 20대 사이에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점유율이 높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