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부여 1박 2일 여행 코스 추천 이번 4월 말에 공주와 부여를 1박 2일로 여행가려는 60대말 부부입니다.
이번 4월 말에 공주와 부여를 1박 2일로 여행가려는 60대말 부부입니다. 서울 출발이고 숙소는 어디로 할 것인지 확정하지는 않았고 공주로 할 계획인데꼭 가봐야 할 곳과 숙소, 음식 추천바랍니다.공주는 무령왕릉 중심으로 부여는 부소산성 중심으로 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2박 3일로 군산까지 가는 것은 무리인가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주·부여 1박 2일 여행, 특히 60대 후반 부부의 여유로운 여행이라면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걷고 둘러보며 즐기는 루트로 구성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방문 희망지: 무령왕릉(공주), 부소산성(부여)
확장 여부: 2박 3일 군산 포함은 약간 빡빡하지만 가능
→ 백제시대의 궁궐 유적 / 둘레길 산책 가능
산성시장 내 우연식당: 공주칼국수, 수육 인기
또는 명성불고기: 어르신에게 부담 없는 양념불고기 맛집
무령왕릉(송산리 고분군) → 역사적 감동이 큰 장소
석장리 선사박물관 (관심 있다면): 인류 최초 유적지 중 하나
→ 정숙하고 전통 분위기 좋으며 위치도 시내 가까움
저녁은 쌍신동 '백제원' 한정식 또는 금강변 갈비집 추천
→ 낙화암까지 산책 가능 (천천히 왕복 1시간 내외)
국립부여박물관 → 어르신도 앉아 쉬며 관람하기 좋음
공주한옥마을 숙박동: 고즈넉한 분위기, 주차 가능, 조식 제공
금강게스트하우스: 강변 풍경, 부부 여행자에 인기
2박 3일이면 군산 근대문화거리 + 철길마을 + 이성당 + 은파호수공원 정도는 충분히 가능
단, 체력이나 이동이 부담되신다면 군산은 별도 여행으로 따로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 공주와 부여는 1박 2일 일정에 딱 맞는 역사+힐링 여행지 조합이며,
부드러운 산책, 박물관 관람, 전통식사 중심으로 구성하면 60대 부부 여행에 최적화됩니다.
군산까지 확장도 가능하지만 일정 여유가 더 있어야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