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팀갈에 대해서 (심각) 제가 야구를 보기 시작한 게 2025년 8월 17일입니다. 그때 여자친구랑
제가 야구를 보기 시작한 게 2025년 8월 17일입니다. 그때 여자친구랑 잠실에서 기아 경기를 봤었는데 기아가 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찾아보게 되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구단 유튜브도 옛날 거까지 다 보고 역사도 다 찾아봤었습니다그러고 가을야구가 끝날 때까지 기아에 빠져서 유니폼도 사고 광주도 몇 번 내려가고 그랬습니다. 근데 야구를 너무 못해 화가 나서 몇 번 욕도 하고요ㅋㅋㅋ제가 팀갈을 고민하는 이유는 기아는 계속 좋지만 너무 멀어요 홈이고향팀을 따라가라고 하시는데 제 고향은 경남 삼천포거든요. 여기에 따르면 nc를 따라가는 게 맞고요(저희 부모님을 포함한 먼 가족들이 야구를 안 봅니다), 또 지금 거주는 잠실새내에 거주중이라 홈은 lg나 두산이 가까운 편입니다또 기아 응원의 계기가 여자친구였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져서..그래도 여전히 화는 기아에게만 납니다.. 근데 홈은 lg 두산이 가깝다보니 8월 17일 이후에 잠실 가서 두 구단의 홈 경기도 많이 보러 갔거든요ㅜ 올해 nc 홈 경기도 보러간 적은 있습니다제가 너무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할까요 정해주시는대로 할게요
님 나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사회생활을 해야될 입장이면 거리를 절대 무시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lg 두산 중에 고르셔야 될듯 한데 야구를 너무 못해 화가 나서 몇 번 욕도 하셧다는 님 말대로면 우승팀 LG가 현재 전력도 젤 탄탄하고 님한테 스트레스를 덜 줄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