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수시 현재 고1이고 첫시험 한과목만 2등급이고 나머지 다 3등급인데 지낮 개열심히
현재 고1이고 첫시험 한과목만 2등급이고 나머지 다 3등급인데 지낮 개열심히 하면 아주대 간호학과 수시지원 가능할까요….. 안되면 가천대나 백석대는 가능할지… 지금부터 정시준비도 같이하는게 좋을까요..?
(2024 입시 결과와 2025 시행계획을 종합해 정리한 대략치입니다.)
지금 성적(1등급 1과목, 나머지 3등급)에서
평균 내신을 2.0안팎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1순위입니다.
앞으로 남은 네 학기(고1 2학기~고3 1학기)를 모두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과학·수학·영어는 간호계열에서 가중치가 높으니 이 과목 위주로 2등급을 꾸준히 만들도록 목표치를 잡으세요.
**ACE 전형(학생부종합)**을 주전략으로 삼으세요.
내신 2점대 중반까지도 합격 사례가 꾸준히 있습니다.
서류(생활기록부·자소서)와 면접에서 “간호사가 되고 싶은 이유 + 관련 활동” 스토리가 탄탄해야 합니다.
**교과 전형(고교추천)**은 현실적으로 1점대 내신이 아니면 ‘보험’이 되기 어렵습니다.
대신 “서류 + 면접”이 없는 만큼, 수능최저(2합5)를 같이 맞춰야 하니 수능 공부를 일찍 병행하세요.
가천대: 교과는 1.8 근처, 종합은 3 초반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내신을 2점대 초중반으로 올리고, 비교과를 간결하게 정리하면 충분히 노려볼 만해요.
백석대: 교과 3점대도 정시 없이 수시 합격이 많습니다.
“안전 카드”로 둘 때 심리적 여유가 생겨 다른 대학 준비가 잘 되는 경우가 많아요.
간호 정시 컷은 매년 국·수·탐 표준점수 280점대 중후반(백분위 88±)에서 형성됩니다.
고1 후반부터 EBS 수능특강 개념+모의고사 복습 루틴을 잡아 두면
3학년 6·9월 모평에서 급격한 점수 상승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내신에 올인하되, 주말마다 수능 국·수 기초 개념
‣ 과목별 틀린 문제 오답노트 → 시험 직전 1회씩 회독
ACE 전형용 비교과 마무리 (봉사·동아리 발표)
‘개념→학교 기출→실전 문제’ 3단계로, 틀린 문제에 “왜 틀렸는지 한 줄 설명” 달아 두세요.
수능 난이도가 유지되는 한 내신 2등급 = 수능 1~2등급까지 직결됩니다.
매일 30 분 EBS 지문 받아쓰기를 루틴화하세요.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다시, 간호사》처럼 현장 사례가 담긴 책을 읽고
**“느낀 점 + 다음 행동 계획”**을 3줄 요약해 생활기록부에 남기면 면접 퀘스천을 미리 만들어 둘 수 있습니다.
근처 노인요양시설·보건소는 고교생 봉사를 안정적으로 받을 때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정기 봉사로 만들어 ‘지속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증명하세요.
목표 : 고3 1학기 끝날 때 전과목 평균 2점대 초중반, 수능 모의 백분위 80 후반
전략 : “아주대 ACE 전형 + 가천대 교과 또는 종합 + 백석대 안전 카드”
마인드셋 : “내신은 과거를, 비교과는 나를, 수능은 전국을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