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 못 만났나요.. 이 친구들이 진짜 너무 스트레스네요한 친구는 툭하면 화장실에 숨고 답답하고한
이 친구들이 진짜 너무 스트레스네요한 친구는 툭하면 화장실에 숨고 답답하고한 친구는 답답하진 않아도 말이 좀 심하고 미안함을 제대로 못 느끼고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한 친구는 툭하면 삐지고 자유를 안 주는 느낌, 가끔 사과 제대로 안하고 서열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이 친구들 잘 못 만났나요?물론 뒷담의 의도는 아니고그냥 제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해서요아까 당일 약속 캔슬당하고 사과도 장난식?으로 하는 것 같아서 단톡방에서 나갔어요약속 땜에 주말 6시에 일어났단 말이죠심지어 이게 자기 학원 땜에 못 간다고 저보고 대신 나가주면 안되겠냐 해서 쩔 수 없이 나온건데 캔슬한 애도 학원 땜에 안된다고 하면서 약속 시간 2분전에 말하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서 제 인생 최고의 화풀이로 톡방을 나왔슴다.제 인생이 좀 많이 꼬인 느낌..
인생이 꼬인 게 아니라 안 좋은 사람을 미리 걸러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상 좋은 사람만 만나고 다가오는 건 아니거든요.
좋은 사람들 만나는 필터 걷히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다 싶으면 거리를 멀리하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