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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를 입양하려고 합니다. 집엔 부모님과 저, 누나 총 4명이서 살고있고 저 어려서부터 유기견을
집엔 부모님과 저, 누나 총 4명이서 살고있고 저 어려서부터 유기견을 키웠다가 반년 전쯤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이번에 아기고양이 입양하려고 합니다.부모님은 직장다니시고 저희 누나는 재수학원을 다녀서 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저도 학교 다니기때문에 집에 없는 시간이 적지 않습니다.1. 이전에 키운 강아지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외로움을 좀 탔던 것 같아서이번에는 두마리를 입양할까 생각중입니다. 자묘를 입양 할 생각이라 합사는 괜찮을것같구요너무 무리하는 걸까요? 한마리여도 괜찮을까요?2. 만약 두마리를 키우게 된다면 화장실을 두개 배치해야 하나요?그럼 두 화장실 위치는 다른 지역이여야 할까요?3. 추가로 고양이를 키울때의 단점과 고려해야할 것에 대해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사실 이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털날림이 웬만한 고양이보다 훨씬 심해서밥, 배변교육, 털날림, 산책, 집안 분위기 등등의 부분에서 고양이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고양이 자체가
츤데레 같으면서도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한마리보단 두마리가 좋긴 한데...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기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냥이 동물병원 치료비나 검진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털날림이야
어릴땐 좀 나은데
성묘가 되면 돌돌이와 수시환기는
필수가 되어야 하고...
사람이 자주 집을 비우게 된다면...
강아지든 고양이든...
혼자 있으면서
가족들 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 ㅠㅠ
온 가족이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셔서 입양을 알아보시길 바랄께요~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안 냅니다...
그래서 어디가 불편한지
어디가 아픈지
응가는 잘 하는지
활동량은 변화가 없는지....
잘...주시하며 함께 해줄 수 있는
가족이 필요하더라구요.
소중한 가족을 들이시는 만큼...
알러지 검사도 해보시고
추진하시길 더불어 바라봅니다.
실제 냥이를 구조해서 입양을 많이
아주 많이 보내봤습니다만...
괜찮다던 알러지가
성묘가 되면서 심해져
갑자기 파양하거나
중성화비용 비싸서 파양하거나...
곁을 주지 않아 파양하거나...
결혼이나 임신때문에 파양하거나...
등등 너무너무 많은 이유로
냥이들은 파양 당합니다 ㅠㅠ
부디... 신중에 또 신중....
차고 넘치도록 해보시길요.